안녕하세요. 🍞빵의 모험가입니다.
그냥 구워서 버터를 발라도 맛있고, 잼을 올리거나
우유에 적셔 프렌치토스트로 먹어도 맛있는
식빵의 변신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 쫄깃하고 촉촉함의 끝판왕인
<탕종 우유식빵>을 만들어 보겠습니다.
1️⃣호화반죽(=익반죽)
🛒오늘의 재료 준비!🛒
🥣반죽의 기본 재료 | |||
🔹강력분 | 150g | 🔹소금 | 10g |
🔹물 | 150g | 🔹설탕 | 10g |
반죽기 / 중탕 |
1️⃣중탕
➡️강력분, 소금, 설탕을 넣고 물을 넣는다.
➡️밀가루가 뭉친 것이 없게 잘 풀어준다.
➡️약불에서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
계속 저어주면서 끓여준다.
➡️약불에서 은은하게 끓여주기 때문에
깔끔하게 안 떨어질 수 있다.
➡️랩을 씌우고 24시간 냉장고에서 숙성.
호화반죽은 딱히 부풀거나 하진 않는다.
2️⃣반죽기
➡️물을 끓인다.
- 집에 온도계가 없기 때문에 끓는 점인 100℃를
생각하고 물이 끓으면 불에서 내린다.
➡️반죽기에 밀가루, 소금, 설탕을 넣고
끓인 물을 넣고 반죽을 시작한다.
➡️반죽이 안 되는 것 같아 보여도
중간중간 스파츌라로 주변 반죽을 모으면서
약단에서 중단으로 돌리면 된다.
➡️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서 24시간 숙성.
🌟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중탕이다.
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중탕이 더 편하다.
2️⃣발효 반죽
🥣반죽의 기본 재료 | |||
🔹강력분 | 120g | 🔹소금 | 2g |
🔹이스트 | 1g | 🔹물 | 75g |
🔹몰트액 (물엿 or 조청) |
1g |
➡️강력분, 소금, 이스트, 몰트액, 물을
반죽기에 넣고 돌려준다.
💡 이스트와 소금은 서로 만나면
발효와 글루텐 형성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
최대한 소금과 떨어트려준다.
➡️모든 재료들이 뭉쳐지고 반죽이 매끈해진다.
➡️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24시간 발효.
이스트가 들어갔기 때문에 반죽이 부풀었다.
3️⃣본반죽
🥣반죽의 기본 재료 | |||
🔹강력분 | 350g | 🔹달걀 | 60g |
🔹설탕 | 30g | 🔹물엿 | 25g |
🔹이스트 |
7g | 🔹버터 (후첨가) |
50g |
🔹우유 |
150g | 🔹르방 | 100g |
🔹호화 | 🔹발효 |
➡️버터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믹싱 한다.
➡️믹싱 하는 중간에 주변 반죽을 정리한다.
➡️ 모든 가루가 다 섞이고 반죽이 뭉치기 시작하면
버터를 넣도 매끄러워질 때까지 믹싱한다.
➡️반죽을 살짝 떼어낸 후 손으로 얇게 펴본다.
➡️오일 혹은 덧가루로 반죽을 덜어낸다.
➡️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비닐 혹은 면보를
덮어주고 최소 1.5~2배가 될 때까지 1차 발효한다.
💡시간은 최소 40분으로 설정하고
과발효가 되지 않도록 중간 체크한다.
➡️반죽을 200g씩 6개로 분할하여 둥글리기 하고
잠시 20분간 휴지 및 중간 발효를 거친다.
- 식빵틀 1개에 반죽 3개 들어갈 예정이다.
➡️손끝으로 약하게 두드리면서 기포 제거한다.
➡️밀대로 기포가 많이 사라지지 않게
타원형으로 손바닥만큼 밀어준다.
➡️양옆을 접어주고 밀대로 살짝 늘려준다.
➡️처음 시작할 때 삼각형으로 접어 말기 시작하면
반죽이 옆으로 커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.
➡️반죽은 이음새가 바닥으로 가게 팬닝한다.
➡️주먹으로 반죽이 식빵틀에 꽉 차게 눌러준다.
➡️반죽이 식빵틀 높이까지 올라오도록
2차 발효시키고 계란칠을 해준다.
- 계란칠 선택.
➡️오븐을 180도로 예열시키고 30분 구워준다.
➡️오븐에서 꺼내면 바로 꺼내서 옆으로 눕힌다.
그렇지 않으면 빵 양쪽이 쪼그라든다.
➡️오븐에서 나온 후에 버터칠을 해주고
살짝 식혀주면 촉촉하고 쫄깃한 식빵 완성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