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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🍞빵의 모험가입니다.
민트 익스트랙을 만든 지 벌써 2주가 지나고
이제 드디어 2차 추출하는 날입니다.
2주가 지난 후 결과
확연히 색상 차이가 진해진 것이 보입니다.
아직 2주가 안 지났지만 결과가 궁급해집니다.
2차 추출 전 민트 준비
1차에서는 민트를 90g을 사용했는데
이번에는 절반인 45g 준비합니다.
날씨도 좋아 민트 수분 빼기가 정말 좋습니다.
1차 민트 걸러내기
유리병에 담겨있던 민트도 꾹 짜주면
추가로 익스트랙이 나옵니다.
누가 모르고 그냥 냄새만 맡았다면
깻잎 장아찌라고 착각할 수 있는 비주얼과
민트향을 기대했지만 장아찌향이 납니다.
2차 민트 넣기
민트는 최대한 물기를 빼줘야 하고
넣기 전에 한번 주물러서 상처를 내줍니다.
그리고 1차와 마찬가지로 넣고
나머지 2주 동안 햇빛을 피해 잘 보관합니다.
헷갈리지 않게 라벨도 잘 붙이고
중간에 한번 맛을 보긴 했는데
아직까지는 잘 될지 알쏭달쏭합니다.
하는 도중 자꾸 불안해지기는 하지만
잘 되리라 믿고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그럼 2주 뒤에 완성 단계에서
다시 민트 익스트랙을 가져와 보도록 하겠습니다.
이걸로 뭘 만들어 보는 게 좋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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