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바나나 르방 만들기

안녕하세요. 🍞빵의 모험가입니다.

르방 액종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재료가 건포도입니다. 

하지만 강아지들은 포도의 독성으로 인해 

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건포도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 

 

그래서 쉽게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바나나를 사용하여

반려동물이 먹어도 안전한 르방을 만들어보겠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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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🛒 준비 재료

🔸건조 바나나, 설탕, 미온수, 유리병

 

➡️ 건바나나는 시중에 파는 걸 구매해도 된다. 

단, 튀긴 게 아니라 말린 건 바나나여야 한다. 

혹은 집에서 직접 바나나를 말려도 된다.

 

리빙웰 오븐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건조 바나나

↑ 리빙웰 오븐 "과일건조" 코스로 만든 바나나입니다.

 

1️⃣ 바나나 액종 만들기

➡️건조 바나나

는 불순물 제거를 위해 

10분 정도 물에 담가 놓는다.

 

➡️ 건조 바나나의 무게를 잰다.

딱 70g이 나온다.

 

➡️건조 바나나와 물의 비율은 1:2로 

물은 140g을 준비한다.

정수기 혹은 수돗물로 미온수 사용.

 

➡️ 건조 바나나와 물, 그리고 설탕을 넣고

7일 동안 상온에서 보관한다. 

 

설탕은 효모가 잘 생기게 도와주는 

먹이로 사실 설탕은 선택사항이다. 

 

➡️ 빠르게 7일이 지나 버블 소리도 나면서

잘 익은 향인 발효향이 나기 시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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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️⃣ 르방 리퀴드 만들기

➡️ 바나나 액종과 강력분의 비율은 

1:1로 준비하고 잘 섞는다. 

 

➡️ 처음에 섞다 보면 뻑뻑해서 잘 안 섞이는데

뭉쳐진 밀가루를 풀어주다 보면 섞인다.

그리고 병에 담아 주고 현 높이를 체크한다.

 

➡️ 최소 6시간이 지난 후 실온이 따뜻해서

2배로 부푼 모습을 볼 수 있다. 

 

➡️ 옆을 확인해 보니 거미줄이 생기긴 했고

물에 올려보니 가라앉는다. 아직 준비가 덜 됐다.

 

➡️ 정확히 24시간 실온 보관이 끝났다.

부풀기도 잘 부풀고 옆면에 거미줄도 잘 생겼다.

이렇게 된 후 냉장보관해 주면 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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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️⃣르방 리프레쉬 = 용량 늘리기

➡️ 베이킹을 많이 하다 보면 르방이 항상 부족하다.

그래서 남는 시간에 충분히 다시 만들어 줘야 한다.

 

➡️ 방법은 간단하다 르방과 물, 밀가루의 

비율을 1:1:1로 하여 잘 섞어주면 끝이다.

 

➡️ 옆 면에 구멍이 생기면서

처음보다 몇 배로 부풀어 올랐다.

단, 건들면 다시 가라앉지만 완성이다.

 

➡️ 또한 중간중간 확인하다 보면

유리병에 습기가 찬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

당연하 과정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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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방은 이렇게 만들면 병이 들기 전까지는 

냉장고에서 몇 년을 보관할 수 있다. 

 

1️⃣ 일주일에 한 번씩은 저어서 섞어준다.

- 공기 중에 있는 효모가 같이 섞이면서

나쁜 효모는 죽이고 발효의 효모만 남는다.

 

2️⃣ 르방 가장자리에 물이 생기면 

일단 한번 잘 섞어서 다시 실온보관한다.

- 만일 이래도 힘이 없어지만 

반은 덜고 '르방 리프레쉬'를 통해

다시 건강하게 만들어준다. 

 

3️⃣ 냄새가 너무 시큼하거나 썩은 내가 나면

그냥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 만든다.